음주운전하고 전 연인 가게 찾아가 벽돌 던진 남성 체포

입력 2023.11.29 (14:35) 수정 2023.11.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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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상태로 차를 몰아 전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가 벽돌을 던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29일) 40대 남성을 특수재물손괴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0시 10분쯤 술을 마신 채 차를 몰고 전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경기도 평택시의 가게에 찾아가 벽돌을 여러 차례 던져 유리문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헤어진 전 여자친구가 가게 문을 열어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포 당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차로 위협을 가하려 했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남성에게 특수협박 혐의가 있는지 등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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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29 14:35:19
    • 수정2023-11-29 14:35:37
    사회
음주 상태로 차를 몰아 전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가 벽돌을 던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오늘(29일) 40대 남성을 특수재물손괴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0시 10분쯤 술을 마신 채 차를 몰고 전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경기도 평택시의 가게에 찾아가 벽돌을 여러 차례 던져 유리문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남성은 헤어진 전 여자친구가 가게 문을 열어주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체포 당시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차로 위협을 가하려 했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남성에게 특수협박 혐의가 있는지 등을 추가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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