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운전면허증 위조해 사고판 10대 40명 검거

입력 2023.11.29 (14:38) 수정 2023.11.29 (14: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운전면허증을 위조해 사고판 10대 학생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사문서위조 혐의로 국제학교 학생 40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술이나 담배 등을 사기 위해 위조 신분증을 만들어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6월 10대 학생이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위조된 미국 운전면허증으로 술을 마시다 적발됐고, 경찰은 추적 끝에 위조범 1명과 구매자 39명을 추가 검거했습니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위조 신분증 구매자가 더 있는지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운전면허증 위조해 사고판 10대 40명 검거
    • 입력 2023-11-29 14:38:31
    • 수정2023-11-29 14:39:10
    사회
미국 운전면허증을 위조해 사고판 10대 학생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사문서위조 혐의로 국제학교 학생 40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술이나 담배 등을 사기 위해 위조 신분증을 만들어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 6월 10대 학생이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위조된 미국 운전면허증으로 술을 마시다 적발됐고, 경찰은 추적 끝에 위조범 1명과 구매자 39명을 추가 검거했습니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위조 신분증 구매자가 더 있는지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