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뷔·지민·정국’ 다음 달 입대…멤버 전원 병역 이행

그룹 BTS 멤버 4명이 다음 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이번에 입대하는 멤버는 RM과 뷔, 지민, 정국 등 네 명입니다. RM과 뷔는 다음 달 11일, 지민과 정국은 다음 달 12일 각각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앞서 입대한 멤버 진 등 3명을 비롯해 BTS 멤버 7명 모두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진에 이어 지난 4월 제이홉이 각각 현역병으로 입대했고,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멤버들이 병역 이행 절차를 밟고 있다고 공식 발표한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멤버들의 입대 일자와 관련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멤버 정국은 어제(28일) '2023 마마 어워즈' 대상 수상 소감에서 "곧 더 큰 하나가 돼 만날 것"이라며,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팬 커뮤니티 위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