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암컷·계엄’ 발언…민주당은 막말과 한 몸”
입력 2023.11.29 (16:52)
수정 2023.11.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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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23/11/29/20231129_6n2qhE.jpg)
국민의힘은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과 김용민 의원의 '계엄 선포' 발언과 관련해 "이쯤이면 민주당은 막말과 한 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에서 "상식과 염치를 갖춘 평범한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기가 찰 노릇"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최강욱 전 의원은 지난 1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북 콘서트에서 '암컷이 1등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없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최 전 의원 등은 매번 막말, 성희롱 등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다"라며 "그들이 분노와 경멸로 똘똘 뭉쳐 우리 정치를 멍 들이고 있는 썩은 사과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성 지지자들의 환호에 취해 망언을 반복하는 그들의 문제도 있지만, 민주당의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민수 대변인은 김용민 의원이 '윤석열 정권이 22대 총선에서 조금만 유리한 결과가 나와도 계엄을 선포하고 독재를 강화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국민을 바닥까지 무시하는 막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이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소개하며 '군부 독재만 그러했던 게 아니라 지금의 검찰 독재도 모습과 형태만 바뀌었을 뿐'이라고 말한 데 대해선 "현 정부를 신군부에 빗대는 대선 불복 망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원측 제공]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에서 "상식과 염치를 갖춘 평범한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기가 찰 노릇"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최강욱 전 의원은 지난 1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북 콘서트에서 '암컷이 1등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없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최 전 의원 등은 매번 막말, 성희롱 등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다"라며 "그들이 분노와 경멸로 똘똘 뭉쳐 우리 정치를 멍 들이고 있는 썩은 사과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성 지지자들의 환호에 취해 망언을 반복하는 그들의 문제도 있지만, 민주당의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민수 대변인은 김용민 의원이 '윤석열 정권이 22대 총선에서 조금만 유리한 결과가 나와도 계엄을 선포하고 독재를 강화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국민을 바닥까지 무시하는 막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이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소개하며 '군부 독재만 그러했던 게 아니라 지금의 검찰 독재도 모습과 형태만 바뀌었을 뿐'이라고 말한 데 대해선 "현 정부를 신군부에 빗대는 대선 불복 망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원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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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1-29 16: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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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과 김용민 의원의 '계엄 선포' 발언과 관련해 "이쯤이면 민주당은 막말과 한 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에서 "상식과 염치를 갖춘 평범한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기가 찰 노릇"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최강욱 전 의원은 지난 1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북 콘서트에서 '암컷이 1등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없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최 전 의원 등은 매번 막말, 성희롱 등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다"라며 "그들이 분노와 경멸로 똘똘 뭉쳐 우리 정치를 멍 들이고 있는 썩은 사과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성 지지자들의 환호에 취해 망언을 반복하는 그들의 문제도 있지만, 민주당의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민수 대변인은 김용민 의원이 '윤석열 정권이 22대 총선에서 조금만 유리한 결과가 나와도 계엄을 선포하고 독재를 강화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국민을 바닥까지 무시하는 막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이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소개하며 '군부 독재만 그러했던 게 아니라 지금의 검찰 독재도 모습과 형태만 바뀌었을 뿐'이라고 말한 데 대해선 "현 정부를 신군부에 빗대는 대선 불복 망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의원측 제공]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29일) 논평에서 "상식과 염치를 갖춘 평범한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기가 찰 노릇"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최강욱 전 의원은 지난 18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북 콘서트에서 '암컷이 1등으로 올라가는 경우는 없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최 전 의원 등은 매번 막말, 성희롱 등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부적절한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다"라며 "그들이 분노와 경멸로 똘똘 뭉쳐 우리 정치를 멍 들이고 있는 썩은 사과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성 지지자들의 환호에 취해 망언을 반복하는 그들의 문제도 있지만, 민주당의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민수 대변인은 김용민 의원이 '윤석열 정권이 22대 총선에서 조금만 유리한 결과가 나와도 계엄을 선포하고 독재를 강화하려고 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 "국민을 바닥까지 무시하는 막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정청래 민주당 최고위원이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소개하며 '군부 독재만 그러했던 게 아니라 지금의 검찰 독재도 모습과 형태만 바뀌었을 뿐'이라고 말한 데 대해선 "현 정부를 신군부에 빗대는 대선 불복 망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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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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