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6 헤드라인]

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2035년 재도전 검토”

2030년 엑스포 개최지 1차 투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압도적 표차로 이기면서, 부산 유치가 불발됐습니다. 부산시는 2035년 엑스포 재도전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송철호·황운하 징역 3년

2018년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를 받아온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민주당 의원이 1심 공판에서 각각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청탁 수사에 개입한 혐의를 받아온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는 징역 2년이 선고됐습니다.

‘이태원 참사’ 첫 선고…‘불법 증축’ 호텔 대표 벌금형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골목에 불법 가벽을 증축해 피해를 키운 혐의로 기소된 호텔 대표가 1심에서 벌금 8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태원 참사 관련 1심 선고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가계 부채 ‘고육책’…12월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은행권 가계대출이 7개월 연속 증가한 가운데 시중은행 6곳이 12월 한 달 동안 대출금을 조기상환할 때 부과하는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시행 중인 저신용자 등에 대한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조치도 2025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