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전북본부 “전라북도, 산재 전문기관 설립해야”

입력 2023.11.29 (19:39) 수정 2023.11.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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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전북에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재해자를 진료할 전문기관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은 산업 재해율이 높지만, 산재전문병원이 없어 재해자들이 직업 관련성 평가를 위해 광주지역 병원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근로복지공단만 기다려서는 안 된다며, 전라북도가 직접 재해 전문기관을 세우고, 업무상 재해 여부를 다루는 질병판정위원회도 설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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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총 전북본부 “전라북도, 산재 전문기관 설립해야”
    • 입력 2023-11-29 19:39:14
    • 수정2023-11-29 19:43:31
    뉴스7(전주)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전북에도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재해자를 진료할 전문기관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은 산업 재해율이 높지만, 산재전문병원이 없어 재해자들이 직업 관련성 평가를 위해 광주지역 병원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근로복지공단만 기다려서는 안 된다며, 전라북도가 직접 재해 전문기관을 세우고, 업무상 재해 여부를 다루는 질병판정위원회도 설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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