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대형화재 공장 노동자, 고용유지 촉구
입력 2023.11.29 (19:41)
수정 2023.11.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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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지난해 10월 큰불이 난 휴대전화 유리필름 제조 공장의 철거 계획을 심의 중인 가운데, 공장 노동자들이 고용 유지를 구미시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9일) 구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기업이 외국 투자 기업으로 토지 무상임대와 법인세 감면 등 각종 혜택만 누리다가, 공장동 전소 화재 이후, 생산 물량을 수도권으로 빼돌리고 지역 노동자를 부당 해고한 채 떠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미시는 공장 철거를 승인해 외국 투자 기업의 이른바 먹튀를 방조하지 말고, 일자리를 보장하게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9일) 구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기업이 외국 투자 기업으로 토지 무상임대와 법인세 감면 등 각종 혜택만 누리다가, 공장동 전소 화재 이후, 생산 물량을 수도권으로 빼돌리고 지역 노동자를 부당 해고한 채 떠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미시는 공장 철거를 승인해 외국 투자 기업의 이른바 먹튀를 방조하지 말고, 일자리를 보장하게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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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대형화재 공장 노동자, 고용유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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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29 19:41:52
- 수정2023-11-29 19:55:41
![](/data/news/title_image/newsmp4/daegu/news7/2023/11/29/160_7829633.jpg)
구미시가 지난해 10월 큰불이 난 휴대전화 유리필름 제조 공장의 철거 계획을 심의 중인 가운데, 공장 노동자들이 고용 유지를 구미시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9일) 구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기업이 외국 투자 기업으로 토지 무상임대와 법인세 감면 등 각종 혜택만 누리다가, 공장동 전소 화재 이후, 생산 물량을 수도권으로 빼돌리고 지역 노동자를 부당 해고한 채 떠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미시는 공장 철거를 승인해 외국 투자 기업의 이른바 먹튀를 방조하지 말고, 일자리를 보장하게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29일) 구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기업이 외국 투자 기업으로 토지 무상임대와 법인세 감면 등 각종 혜택만 누리다가, 공장동 전소 화재 이후, 생산 물량을 수도권으로 빼돌리고 지역 노동자를 부당 해고한 채 떠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구미시는 공장 철거를 승인해 외국 투자 기업의 이른바 먹튀를 방조하지 말고, 일자리를 보장하게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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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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