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극한 재난’ 대응 전략 포럼 열려 외

기후위기 시대 '극한 재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이 오늘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충청북도와 괴산군의 안전 부서 간부들과 전국의 행정학 교수 등이 참석해 대규모 재난 대비를 위한 지역의 재난관리 계획과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의료기관 간담회…의료비 후불제 확대 논의

의료비 후불제 사업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의료기관 간담회가 오늘 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충청북도 의사회와 치과의사회, 사업 협약 병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의료기관 참여를 늘리고 홍보를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의료비 후불제 사업에는 현재 의료기관 174곳이 참여하고 있고 419명이 신청했습니다.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공청회 열려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공청회가 오늘 청주에코컴플렉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공청회에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기본 이윤을 현행 1.9%에서 2.5%로 인상하고 자동차 공제 보험료의 실비 인정 등으로 시내버스 업계의 경영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 등이 나왔습니다.

한편 청주시는 2회차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안을 청주시의회에 상정했으며, 표준운송원가 세부 항목 등에 대해서는 시내버스 업체와 계속 논의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충청북도-우리금융그룹, 상호 협력 협약

충청북도와 우리금융그룹이 오늘 도청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협력형 디노랩'을 충북에서도 운영하고 대규모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금융 지원을 하는 등 지역 발전과 기업 지원에 힘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