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용객 26명·월 수입 83만 원”…서울 상봉터미널 오늘 폐업 [잇슈 키워드]
입력 2023.11.30 (07:39)
수정 2023.11.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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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키워드 보시겠습니다.
'상봉터미널'입니다.
요즘 문 닫는 버스터미널이 늘고 있죠.
그런데 이게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서울 상봉터미널이 오늘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끝냅니다.
대합실에 불이 꺼져 있고, 매표 창구는 닫혔습니다.
폐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이곳이 버스터미널이라는 걸 알려줍니다.
1985년 문을 연 상봉터미널은, 서울 북부 시민들의 편의를 도우며 38년간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한때 하루평균 이용객이 2만 명을 넘기도 했지만 그 수가 점차 줄며 경영난에 시달려 왔고, 지난달엔 한 달 총수입이 83만 6천 원, 하루평균 이용객이 26명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상봉터미널 부지엔 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상봉터미널'입니다.
요즘 문 닫는 버스터미널이 늘고 있죠.
그런데 이게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서울 상봉터미널이 오늘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끝냅니다.
대합실에 불이 꺼져 있고, 매표 창구는 닫혔습니다.
폐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이곳이 버스터미널이라는 걸 알려줍니다.
1985년 문을 연 상봉터미널은, 서울 북부 시민들의 편의를 도우며 38년간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한때 하루평균 이용객이 2만 명을 넘기도 했지만 그 수가 점차 줄며 경영난에 시달려 왔고, 지난달엔 한 달 총수입이 83만 6천 원, 하루평균 이용객이 26명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상봉터미널 부지엔 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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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이용객 26명·월 수입 83만 원”…서울 상봉터미널 오늘 폐업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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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30 07:39:28
- 수정2023-11-30 08:30:36

오늘 마지막 키워드 보시겠습니다.
'상봉터미널'입니다.
요즘 문 닫는 버스터미널이 늘고 있죠.
그런데 이게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서울 상봉터미널이 오늘을 마지막으로 운영을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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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문을 연 상봉터미널은, 서울 북부 시민들의 편의를 도우며 38년간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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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터미널 부지엔 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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