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재난문자에 놀란 60대 낙상…고리원전 정상 가동
입력 2023.11.30 (08:02)
수정 2023.12.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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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55분쯤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서는 재난문자에 놀란 60대 남성이 침대에서 떨어지며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밖에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 7건이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됐습니다.
진앙으로부터 53km 떨어져 있는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지진과 관련해 모든 원전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도 3에서는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진동을 느끼며 정지해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서는 재난문자에 놀란 60대 남성이 침대에서 떨어지며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밖에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 7건이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됐습니다.
진앙으로부터 53km 떨어져 있는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지진과 관련해 모든 원전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도 3에서는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진동을 느끼며 정지해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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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재난문자에 놀란 60대 낙상…고리원전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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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30 08:02:50
- 수정2023-12-01 09:24:02

오늘 새벽 4시 55분쯤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서는 재난문자에 놀란 60대 남성이 침대에서 떨어지며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밖에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 7건이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됐습니다.
진앙으로부터 53km 떨어져 있는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지진과 관련해 모든 원전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도 3에서는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진동을 느끼며 정지해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서는 재난문자에 놀란 60대 남성이 침대에서 떨어지며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밖에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 7건이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됐습니다.
진앙으로부터 53km 떨어져 있는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지진과 관련해 모든 원전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도 3에서는 고층건물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진동을 느끼며 정지해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릴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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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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