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초소형 전기자동차 전용도로 시범운행

출처 : 전남도

전라남도와 전남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초소형 전기차의 자동차 전용도로 시범운행을 실시합니다.

시범운행은 목포와 무안 그리고 신안 인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전남경찰청에서 허가한 초소형 전기화물차 7대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전남도는 초소형 전기차가 기존 소상공인 주력 배송수단인 경형화물차를 대체해 소상공인 배송연계 등 초소형 전기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초소형 전기차는 2017년부터 매년 3천대 수준으로 보급되고 있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이 금지돼 자동차로서 기능을 제약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