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또 말실수…윤 대통령을 문 전 대통령으로 잘못 언급
입력 2023.11.30 (14:25)
수정 2023.11.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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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말실수를 자주 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대통령을 "미스터 문"(Mister Moon)으로 부르며 또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에 있는 한국 풍력 업체인 CS윈드 공장에서 연설 도중 CS윈드 회장을 지목한 뒤 "난 당신의 지도자 미스터 문과 친구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한국 대통령과 친하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문재인 전 대통령을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과거 중국의 최고지도자였던 덩샤오핑과 혼동하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연설에서도 미국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20여 년 전 인기 가수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헷갈리는 등 이름을 실수한 적이 잦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에 있는 한국 풍력 업체인 CS윈드 공장에서 연설 도중 CS윈드 회장을 지목한 뒤 "난 당신의 지도자 미스터 문과 친구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한국 대통령과 친하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문재인 전 대통령을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과거 중국의 최고지도자였던 덩샤오핑과 혼동하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연설에서도 미국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20여 년 전 인기 가수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헷갈리는 등 이름을 실수한 적이 잦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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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또 말실수…윤 대통령을 문 전 대통령으로 잘못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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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30 14:25:50
- 수정2023-11-30 14:26:40

평소 말실수를 자주 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투자한 한국기업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 대통령을 "미스터 문"(Mister Moon)으로 부르며 또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에 있는 한국 풍력 업체인 CS윈드 공장에서 연설 도중 CS윈드 회장을 지목한 뒤 "난 당신의 지도자 미스터 문과 친구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한국 대통령과 친하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문재인 전 대통령을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과거 중국의 최고지도자였던 덩샤오핑과 혼동하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연설에서도 미국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20여 년 전 인기 가수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헷갈리는 등 이름을 실수한 적이 잦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바이든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콜로라도주 푸에블로에 있는 한국 풍력 업체인 CS윈드 공장에서 연설 도중 CS윈드 회장을 지목한 뒤 "난 당신의 지도자 미스터 문과 친구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한국 대통령과 친하다고 말하는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아닌 문재인 전 대통령을 언급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과거 중국의 최고지도자였던 덩샤오핑과 혼동하기도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연설에서도 미국 유명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를 20여 년 전 인기 가수인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헷갈리는 등 이름을 실수한 적이 잦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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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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