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차량 15대 ‘쾅’…달아난 50대 주민 수사

입력 2023.11.30 (15:11) 수정 2023.11.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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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50대 주민이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9일) 새벽 0시 30분쯤 대구시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누군가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 조사 결과 파손된 차량은 모두 15대로, 앞 범퍼가 떨어져 나가는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가해 차량 차주가 해당 아파트에 사는 주민 50대 남성 A씨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A씨를 추적하던 중 연락이 닿았다”며 “A씨가 출석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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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30 15:11:46
    • 수정2023-11-30 15:13:28
    사회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50대 주민이 차량 15대를 들이받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9일) 새벽 0시 30분쯤 대구시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누군가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 조사 결과 파손된 차량은 모두 15대로, 앞 범퍼가 떨어져 나가는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가해 차량 차주가 해당 아파트에 사는 주민 50대 남성 A씨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달아난 A씨를 추적하던 중 연락이 닿았다”며 “A씨가 출석하는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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