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으로 첨성대 등 문화재 피해 없어”
입력 2023.11.30 (15:14)
수정 2023.12.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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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발생한 경북 경주 지진과 관련해 문화재청은 국보 첨성대를 포함해 선덕여왕릉, 사천왕사지, 미탄사지 등 주요 유적의 피해 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지진 발생 이후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해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등과 함께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지진 비상대책반을 경주에 보내 ‘5㎝의 기적’으로 잘 알려진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역시 피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까지 국보, 보물을 비롯한 문화재 피해 신고 사례는 없다고 문화재청은 전했습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보관 시설과 주요 발굴 현장 등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국보 ‘경주 불국사 다보탑’을 비롯해 석굴암, 분황사 모전석탑 등 9건은 내일까지 이틀 동안 정밀 안전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지진 발생 이후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해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등과 함께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지진 비상대책반을 경주에 보내 ‘5㎝의 기적’으로 잘 알려진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역시 피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까지 국보, 보물을 비롯한 문화재 피해 신고 사례는 없다고 문화재청은 전했습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보관 시설과 주요 발굴 현장 등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국보 ‘경주 불국사 다보탑’을 비롯해 석굴암, 분황사 모전석탑 등 9건은 내일까지 이틀 동안 정밀 안전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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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지진으로 첨성대 등 문화재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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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30 15:14:50
- 수정2023-12-01 09:24:08

오늘 오전 발생한 경북 경주 지진과 관련해 문화재청은 국보 첨성대를 포함해 선덕여왕릉, 사천왕사지, 미탄사지 등 주요 유적의 피해 상황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지진 발생 이후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해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등과 함께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지진 비상대책반을 경주에 보내 ‘5㎝의 기적’으로 잘 알려진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역시 피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까지 국보, 보물을 비롯한 문화재 피해 신고 사례는 없다고 문화재청은 전했습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보관 시설과 주요 발굴 현장 등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국보 ‘경주 불국사 다보탑’을 비롯해 석굴암, 분황사 모전석탑 등 9건은 내일까지 이틀 동안 정밀 안전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지진 발생 이후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해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등과 함께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지진 비상대책반을 경주에 보내 ‘5㎝의 기적’으로 잘 알려진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 역시 피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까지 국보, 보물을 비롯한 문화재 피해 신고 사례는 없다고 문화재청은 전했습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보관 시설과 주요 발굴 현장 등도 이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국보 ‘경주 불국사 다보탑’을 비롯해 석굴암, 분황사 모전석탑 등 9건은 내일까지 이틀 동안 정밀 안전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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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아영 기자 g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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