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임시 개장한 고흥 운대 청소년 야영장의 이용객들이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흥군이 운대 청소년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불만족한 이유로 샤워장과 공동 취사장 등 편의시설 부족을 꼽은 응답이 53%로 가장 많았고 캠핑 사이트의 석조 재질 불만이 뒤를 이었습니다.
고흥군 관계자는 전반적인 시설 이용 만족도가 76%였지만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나와 지속적으로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운대 청소년 야영장은 내일(1일) 공식 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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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운대 청소년 야영장, 편의시설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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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30 15:29:33

지난 6월 임시 개장한 고흥 운대 청소년 야영장의 이용객들이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흥군이 운대 청소년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불만족한 이유로 샤워장과 공동 취사장 등 편의시설 부족을 꼽은 응답이 53%로 가장 많았고 캠핑 사이트의 석조 재질 불만이 뒤를 이었습니다.
고흥군 관계자는 전반적인 시설 이용 만족도가 76%였지만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나와 지속적으로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운대 청소년 야영장은 내일(1일) 공식 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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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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