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인요한 “저를 공관위원장으로”…김기현은 거절

입력 2023.11.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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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넘게 활동중인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늘(30일) 오전 '친윤·지도부 희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혁신안을 공식 의결하고, 최고위원회 논의를 요구했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그동안 당에 책임 있는 분들에게 변화를 줄기차게 요구했다"면서 "제안을 공관위로 넘겼다는 일반적 답변으로는 국민이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한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자신을 내년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는 겁니다. 인 위원장은 내년 총선 출마를 포기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그동안 혁신위원회 활동이 인용한 위원장이 공관위원장이 되기 위한 그런 목표를 가지고 활동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국회 상황이 매우 엄중한데 공관위원장 자리를 가지고서 논란을 벌이는 것이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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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30 16: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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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넘게 활동중인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늘(30일) 오전 '친윤·지도부 희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혁신안을 공식 의결하고, 최고위원회 논의를 요구했습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그동안 당에 책임 있는 분들에게 변화를 줄기차게 요구했다"면서 "제안을 공관위로 넘겼다는 일반적 답변으로는 국민이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한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자신을 내년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추천해달라는 겁니다. 인 위원장은 내년 총선 출마를 포기하겠다고도 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사실상 거절했습니다.

"그동안 혁신위원회 활동이 인용한 위원장이 공관위원장이 되기 위한 그런 목표를 가지고 활동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국회 상황이 매우 엄중한데 공관위원장 자리를 가지고서 논란을 벌이는 것이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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