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환자 한 달 새 2배↑…“영유아 38.6%”

입력 2023.11.30 (17:23) 수정 2023.11.3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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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는 급성 위장관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한 달 간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노로바이러스를 신고한 환자 수는 57명으로 4주 전 29명에 비해 두 배 가량 늘었습니다.

최근 5주 간 환자 비율을 보면 0살에서 6(여섯) 살까지의 영유아가 38.6%였고, 18살 미만의 소아와 청소년까지 포함하면 54.5%로 집계됐습니다.

노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손 소독제보다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씼고, 식재료는 충분히 세척하고 익혀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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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로바이러스 환자 한 달 새 2배↑…“영유아 38.6%”
    • 입력 2023-11-30 17:23:29
    • 수정2023-11-30 17: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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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와 설사를 동반하는 급성 위장관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한 달 간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노로바이러스를 신고한 환자 수는 57명으로 4주 전 29명에 비해 두 배 가량 늘었습니다.

최근 5주 간 환자 비율을 보면 0살에서 6(여섯) 살까지의 영유아가 38.6%였고, 18살 미만의 소아와 청소년까지 포함하면 54.5%로 집계됐습니다.

노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손 소독제보다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씼고, 식재료는 충분히 세척하고 익혀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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