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서 버스·기차 충돌…13명 죽고 32명 부상
입력 2023.11.30 (17:45)
수정 2023.11.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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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버스와 기차가 충돌해 13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고 현지 일간지 더시티즌이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탄자니아 중부 싱기다 지역 만요니 마을의 철도 교차로에서 다르에스살람에서 므완자로 가던 버스와 화물열차가 충돌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버스 운전사가 교차로 신호를 지키지 않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당국은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하는 한편 교통 규칙과 신호 준수를 당부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탄자니아 일간지 더시티즌 홈페이지 캡처]
보도에 따르면 전날 탄자니아 중부 싱기다 지역 만요니 마을의 철도 교차로에서 다르에스살람에서 므완자로 가던 버스와 화물열차가 충돌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버스 운전사가 교차로 신호를 지키지 않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당국은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하는 한편 교통 규칙과 신호 준수를 당부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탄자니아 일간지 더시티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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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자니아서 버스·기차 충돌…13명 죽고 3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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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30 17:45:21
- 수정2023-11-30 18:12:46

동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버스와 기차가 충돌해 13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고 현지 일간지 더시티즌이 현지시간 30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탄자니아 중부 싱기다 지역 만요니 마을의 철도 교차로에서 다르에스살람에서 므완자로 가던 버스와 화물열차가 충돌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버스 운전사가 교차로 신호를 지키지 않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당국은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하는 한편 교통 규칙과 신호 준수를 당부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탄자니아 일간지 더시티즌 홈페이지 캡처]
보도에 따르면 전날 탄자니아 중부 싱기다 지역 만요니 마을의 철도 교차로에서 다르에스살람에서 므완자로 가던 버스와 화물열차가 충돌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버스 운전사가 교차로 신호를 지키지 않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 당국은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하는 한편 교통 규칙과 신호 준수를 당부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탄자니아 일간지 더시티즌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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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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