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영섭 대표, 첫 조직 개편·임원 인사…임원 20% 축소
입력 2023.11.30 (18:25)
수정 2023.11.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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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김영섭 대표 취임 후 첫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KT는 그간 논란이 됐던 '사법 리스크' 해소와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법무와 윤리(감사), 경영지원 부서장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신임 경영지원부문장으로는 신문방송학 교수 경력이 있는 임현규 부사장을 영입했고, 법무실장에는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 등을 거친 검사 출신 변호사 이용복 부사장을 기용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2016∼2017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보 중 한 명으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의 수사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신설한 기술혁신부문장(CTO)에는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현대카드 등을 거친 IT 전문가 오승필 부사장을, 기술혁신부문 산하 KT 컨설팅그룹장에는 삼성SDS,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를 거친 클라우드 전문가 정우진 전무를 각각 기용했습니다.
아울러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상무 이상 임원은 98명에서 80명으로, 상무보는 312명에서 264명으로 20% 감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제공]
KT는 그간 논란이 됐던 '사법 리스크' 해소와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법무와 윤리(감사), 경영지원 부서장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신임 경영지원부문장으로는 신문방송학 교수 경력이 있는 임현규 부사장을 영입했고, 법무실장에는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 등을 거친 검사 출신 변호사 이용복 부사장을 기용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2016∼2017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보 중 한 명으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의 수사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신설한 기술혁신부문장(CTO)에는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현대카드 등을 거친 IT 전문가 오승필 부사장을, 기술혁신부문 산하 KT 컨설팅그룹장에는 삼성SDS,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를 거친 클라우드 전문가 정우진 전무를 각각 기용했습니다.
아울러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상무 이상 임원은 98명에서 80명으로, 상무보는 312명에서 264명으로 20% 감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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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김영섭 대표, 첫 조직 개편·임원 인사…임원 20%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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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30 18:25:07
- 수정2023-11-30 18:25:56

KT가 김영섭 대표 취임 후 첫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KT는 그간 논란이 됐던 '사법 리스크' 해소와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법무와 윤리(감사), 경영지원 부서장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신임 경영지원부문장으로는 신문방송학 교수 경력이 있는 임현규 부사장을 영입했고, 법무실장에는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 등을 거친 검사 출신 변호사 이용복 부사장을 기용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2016∼2017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보 중 한 명으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의 수사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신설한 기술혁신부문장(CTO)에는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현대카드 등을 거친 IT 전문가 오승필 부사장을, 기술혁신부문 산하 KT 컨설팅그룹장에는 삼성SDS,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를 거친 클라우드 전문가 정우진 전무를 각각 기용했습니다.
아울러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상무 이상 임원은 98명에서 80명으로, 상무보는 312명에서 264명으로 20% 감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제공]
KT는 그간 논란이 됐던 '사법 리스크' 해소와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법무와 윤리(감사), 경영지원 부서장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신임 경영지원부문장으로는 신문방송학 교수 경력이 있는 임현규 부사장을 영입했고, 법무실장에는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장 등을 거친 검사 출신 변호사 이용복 부사장을 기용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2016∼2017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보 중 한 명으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의 수사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신설한 기술혁신부문장(CTO)에는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현대카드 등을 거친 IT 전문가 오승필 부사장을, 기술혁신부문 산하 KT 컨설팅그룹장에는 삼성SDS,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를 거친 클라우드 전문가 정우진 전무를 각각 기용했습니다.
아울러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상무 이상 임원은 98명에서 80명으로, 상무보는 312명에서 264명으로 20% 감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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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경 기자 6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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