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정우성, 외교부 방문…박진 “난민문제 노력 지원”
입력 2023.11.30 (19:01)
수정 2023.11.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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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이 오늘(30일) 방한 중인 켈리 클레멘츠 UNHCR 부대표와 함께 외교부 청사에서 박진 장관을 만나 난민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한국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국가로서 난민 문제 해소를 위한 UNHCR의 노력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레멘츠 부대표는 한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UNHCR을 지원한 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다음 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2차 글로벌 난민포럼에서 한국 정부가 의미 있는 기여를 약속해달라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양측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수단 내전 등 세계 각지에서 계속되는 난민·피난민 위기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한 배우 정우성 씨가 오랜 기간 난민 문제에 관심을 갖고 UNHCR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정 친선대사의 활동에 힘입어 난민 문제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지원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2015년 UNHCR 공식 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레바논, 이라크, 방글라데시, 폴란드 등을 방문하며 난민들을 만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촉구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한국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국가로서 난민 문제 해소를 위한 UNHCR의 노력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레멘츠 부대표는 한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UNHCR을 지원한 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다음 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2차 글로벌 난민포럼에서 한국 정부가 의미 있는 기여를 약속해달라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양측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수단 내전 등 세계 각지에서 계속되는 난민·피난민 위기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한 배우 정우성 씨가 오랜 기간 난민 문제에 관심을 갖고 UNHCR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정 친선대사의 활동에 힘입어 난민 문제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지원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2015년 UNHCR 공식 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레바논, 이라크, 방글라데시, 폴란드 등을 방문하며 난민들을 만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촉구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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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정우성, 외교부 방문…박진 “난민문제 노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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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이 오늘(30일) 방한 중인 켈리 클레멘츠 UNHCR 부대표와 함께 외교부 청사에서 박진 장관을 만나 난민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한국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국가로서 난민 문제 해소를 위한 UNHCR의 노력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레멘츠 부대표는 한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UNHCR을 지원한 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다음 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2차 글로벌 난민포럼에서 한국 정부가 의미 있는 기여를 약속해달라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양측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수단 내전 등 세계 각지에서 계속되는 난민·피난민 위기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한 배우 정우성 씨가 오랜 기간 난민 문제에 관심을 갖고 UNHCR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정 친선대사의 활동에 힘입어 난민 문제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지원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2015년 UNHCR 공식 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레바논, 이라크, 방글라데시, 폴란드 등을 방문하며 난민들을 만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촉구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한국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국가로서 난민 문제 해소를 위한 UNHCR의 노력을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클레멘츠 부대표는 한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UNHCR을 지원한 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다음 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2차 글로벌 난민포럼에서 한국 정부가 의미 있는 기여를 약속해달라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양측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수단 내전 등 세계 각지에서 계속되는 난민·피난민 위기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한 배우 정우성 씨가 오랜 기간 난민 문제에 관심을 갖고 UNHCR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정 친선대사의 활동에 힘입어 난민 문제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지원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2015년 UNHCR 공식 친선대사로 임명된 이후 레바논, 이라크, 방글라데시, 폴란드 등을 방문하며 난민들을 만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촉구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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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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