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영업비밀 빼돌린 8명 실형

입력 2023.11.30 (19:45) 수정 2023.11.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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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영업비밀을 중국 기업에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협력업체 영업부장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해당 업체 전·현직 임직원과 브로커 등 7명에게는 징역 1년에서 최대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9년, 디스플레이 생산장비 제조 업체에서 근무하며 스마트폰이나 모니터 등에 쓰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 관련 자료를 중국 기업에 유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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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디스플레이 영업비밀 빼돌린 8명 실형
    • 입력 2023-11-30 19:45:08
    • 수정2023-11-30 19:52:14
    뉴스7(대전)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영업비밀을 중국 기업에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협력업체 영업부장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해당 업체 전·현직 임직원과 브로커 등 7명에게는 징역 1년에서 최대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9년, 디스플레이 생산장비 제조 업체에서 근무하며 스마트폰이나 모니터 등에 쓰이는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술 관련 자료를 중국 기업에 유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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