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현장] ‘나무에 새긴 마음, 조선 현판’

입력 2023.11.30 (19:46) 수정 2023.11.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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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건물에는 왕실과 민간에 이르기까지 건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현판'을 달았다.

현판은 공간의 이름표이자 장소의 역사를 오랜 동안 바라보았던 증인이기도 하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선보이는 특별전, '나무에 새긴 마음, 조선 현판'에서는 조선의 궁중현판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민간현판 등 119점을 함께 소개한다.

또한, 전시 곳곳에 현판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을 마련했고, 현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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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예현장] ‘나무에 새긴 마음, 조선 현판’
    • 입력 2023-11-30 19:46:38
    • 수정2023-11-30 20:00:25
    뉴스7(대구)
조선의 건물에는 왕실과 민간에 이르기까지 건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현판'을 달았다.

현판은 공간의 이름표이자 장소의 역사를 오랜 동안 바라보았던 증인이기도 하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선보이는 특별전, '나무에 새긴 마음, 조선 현판'에서는 조선의 궁중현판과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한 민간현판 등 119점을 함께 소개한다.

또한, 전시 곳곳에 현판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영상을 마련했고, 현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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