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연 3.5%…7회 연속 동결
입력 2023.11.30 (20:03)
수정 2023.11.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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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 1월 3.25%에서 3.5%로 인상한 이후 이달까지 7번 연속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부채 증가 추이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도 높은 만큼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부동산 PF 발 금융위기 가능성에 대해 "급격하게 가격이 떨어질 때보다 위험이 많이 줄었지만 완전히 해결된 게 아니라며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 1월 3.25%에서 3.5%로 인상한 이후 이달까지 7번 연속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부채 증가 추이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도 높은 만큼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부동산 PF 발 금융위기 가능성에 대해 "급격하게 가격이 떨어질 때보다 위험이 많이 줄었지만 완전히 해결된 게 아니라며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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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기준금리 연 3.5%…7회 연속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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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1-30 20:03:19
- 수정2023-11-30 20:10:0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 1월 3.25%에서 3.5%로 인상한 이후 이달까지 7번 연속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부채 증가 추이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도 높은 만큼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부동산 PF 발 금융위기 가능성에 대해 "급격하게 가격이 떨어질 때보다 위험이 많이 줄었지만 완전히 해결된 게 아니라며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 1월 3.25%에서 3.5%로 인상한 이후 이달까지 7번 연속 동결됐습니다.
한국은행은 가계부채 증가 추이와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도 높은 만큼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부동산 PF 발 금융위기 가능성에 대해 "급격하게 가격이 떨어질 때보다 위험이 많이 줄었지만 완전히 해결된 게 아니라며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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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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