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전 법무차관 유죄 확정

입력 2023.11.30 (21:33) 수정 2023.11.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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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30일) 이 전 차관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 전 차관은 2020년 술에 취해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 자택 인근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해 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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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전 법무차관 유죄 확정
    • 입력 2023-11-30 21:33:03
    • 수정2023-11-30 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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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오늘(30일) 이 전 차관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 전 차관은 2020년 술에 취해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 자택 인근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폭행 장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삭제해 달라고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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