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K] 초등학생 작품 전시회…“재능은 더하고 기부로 나눠요”
입력 2023.11.30 (22:02)
수정 2023.11.3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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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복지 우선지원학교 초등학생들이 뜻깊은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이 정성껏 만들어 전시된 일부 작품들은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해 기부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래가 푸른 바다 위로 힘차게 뛰어오르는 모습을 조개 껍질과 유리 조각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갈수록 악화되는 해양 생태계 문제에 대한 고민이 담겼습니다.
요리사와 운동 선수 등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꿈을 담은 종이 명패를 제작했습니다.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주지역 7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여행을 주제로 만든 세 번째 작품 전시회입니다.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로 가죽공예와 목공예, 새활용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또, 천연 비누 등 일부 작품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기부됩니다.
전시회 참여 학생들에게는 작품 제작 방법은 물론 나눔의 의미까지 배우는 계기입니다.
[공휘·박하은/청주 한솔초등학교 : "기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제가 만든 작품들을 잘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바다하고 지구, 환경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박연주/청주 한솔초 교육복지사 :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을 하고 있고요.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재능은 더하고 기부로 나누는 이번 전시회가 추위 속에 온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복지 우선지원학교 초등학생들이 뜻깊은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이 정성껏 만들어 전시된 일부 작품들은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해 기부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래가 푸른 바다 위로 힘차게 뛰어오르는 모습을 조개 껍질과 유리 조각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갈수록 악화되는 해양 생태계 문제에 대한 고민이 담겼습니다.
요리사와 운동 선수 등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꿈을 담은 종이 명패를 제작했습니다.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주지역 7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여행을 주제로 만든 세 번째 작품 전시회입니다.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로 가죽공예와 목공예, 새활용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또, 천연 비누 등 일부 작품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기부됩니다.
전시회 참여 학생들에게는 작품 제작 방법은 물론 나눔의 의미까지 배우는 계기입니다.
[공휘·박하은/청주 한솔초등학교 : "기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제가 만든 작품들을 잘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바다하고 지구, 환경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박연주/청주 한솔초 교육복지사 :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을 하고 있고요.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재능은 더하고 기부로 나누는 이번 전시회가 추위 속에 온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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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1-30 22: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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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복지 우선지원학교 초등학생들이 뜻깊은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이 정성껏 만들어 전시된 일부 작품들은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해 기부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래가 푸른 바다 위로 힘차게 뛰어오르는 모습을 조개 껍질과 유리 조각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갈수록 악화되는 해양 생태계 문제에 대한 고민이 담겼습니다.
요리사와 운동 선수 등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꿈을 담은 종이 명패를 제작했습니다.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주지역 7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여행을 주제로 만든 세 번째 작품 전시회입니다.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로 가죽공예와 목공예, 새활용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또, 천연 비누 등 일부 작품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기부됩니다.
전시회 참여 학생들에게는 작품 제작 방법은 물론 나눔의 의미까지 배우는 계기입니다.
[공휘·박하은/청주 한솔초등학교 : "기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제가 만든 작품들을 잘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바다하고 지구, 환경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박연주/청주 한솔초 교육복지사 :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을 하고 있고요.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재능은 더하고 기부로 나누는 이번 전시회가 추위 속에 온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복지 우선지원학교 초등학생들이 뜻깊은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아이들이 정성껏 만들어 전시된 일부 작품들은 홀몸 어르신 등을 위해 기부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래가 푸른 바다 위로 힘차게 뛰어오르는 모습을 조개 껍질과 유리 조각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갈수록 악화되는 해양 생태계 문제에 대한 고민이 담겼습니다.
요리사와 운동 선수 등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꿈을 담은 종이 명패를 제작했습니다.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주지역 7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여행을 주제로 만든 세 번째 작품 전시회입니다.
열심히 배우고 익힌 솜씨로 가죽공예와 목공예, 새활용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또, 천연 비누 등 일부 작품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기부됩니다.
전시회 참여 학생들에게는 작품 제작 방법은 물론 나눔의 의미까지 배우는 계기입니다.
[공휘·박하은/청주 한솔초등학교 : "기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제가 만든 작품들을 잘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바다하고 지구, 환경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박연주/청주 한솔초 교육복지사 :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활동을 하고 있고요.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재능은 더하고 기부로 나누는 이번 전시회가 추위 속에 온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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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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