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 정찰위성 발사 관여’ 11명 독자 제재

입력 2023.12.01 (12:17) 수정 2023.12.0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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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관여한 11명을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북한의 위성 개발 등에 관여한 11명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성 개발과 물자 조달 등에 관여한 인물은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소속 리철주 부국장 등 5명이고, 위성을 실어나르는 장거리발사체, 즉 탄도미사일 연구, 개발과 운용에 관여한 제재 대상은 김용환 북한 727 연구소장 등 6명입니다.

11명 가운데 10명은 국제사회에서 첫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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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북 정찰위성 발사 관여’ 11명 독자 제재
    • 입력 2023-12-01 12:17:35
    • 수정2023-12-01 12:20:59
    뉴스 12
정부가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관여한 11명을 제재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일)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북한의 위성 개발 등에 관여한 11명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성 개발과 물자 조달 등에 관여한 인물은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소속 리철주 부국장 등 5명이고, 위성을 실어나르는 장거리발사체, 즉 탄도미사일 연구, 개발과 운용에 관여한 제재 대상은 김용환 북한 727 연구소장 등 6명입니다.

11명 가운데 10명은 국제사회에서 첫 제재 대상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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