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에 김수경 현 통일비서관 임명

입력 2023.12.03 (18:38) 수정 2023.12.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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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에 김수경 현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이 임명됐습니다.

이도운 신임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이도운 수석은 "김수경 신임 대변인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정치, 사회 현안에 대해 합리적 의견을 많이 냈다"며 "언론인 경력이 있고 여러 경험을 해서 언론과 훌륭한 소통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경 신임 대변인은 "어렵고 중요한 자리인지 잘 알기 때문에 어깨가 굉장히 무겁다"며, "최대한 국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국정 현안을 친절히 설명하는 역할을 해보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수경 신임 대변인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등으로 일했으며, 지난 7월 대통령실에 통일비서관으로 임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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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12-03 18: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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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신임 대변인에 김수경 현 대통령실 통일비서관이 임명됐습니다.

이도운 신임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이도운 수석은 "김수경 신임 대변인은 여러 방송에 출연해 정치, 사회 현안에 대해 합리적 의견을 많이 냈다"며 "언론인 경력이 있고 여러 경험을 해서 언론과 훌륭한 소통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수경 신임 대변인은 "어렵고 중요한 자리인지 잘 알기 때문에 어깨가 굉장히 무겁다"며, "최대한 국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국정 현안을 친절히 설명하는 역할을 해보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수경 신임 대변인은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등으로 일했으며, 지난 7월 대통령실에 통일비서관으로 임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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