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동해안 대기 건조

입력 2023.12.04 (06:40) 수정 2023.12.0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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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곳이 많습니다.

서울이 영하 2.7도, 제천은 영하 8.4도 등으로 영하 5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도에 짙은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이 8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높겠고요.

내일은 아침 기온도 영상권으로 오르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가 포근하겠습니다.

동해안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 지역은 2주 넘게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불씨 관리를 잘해야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을 보면, 우리나라 상공엔 별다른 구름이 없지만 서해상에서 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점차 흐려지겠고요.

인천과 세종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2.7도, 춘천 영하 6.5도, 포항은 2.2도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대전과 광주가 10도, 대구 11도, 부산은 14도로 어제보다 1~3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온이 낮은 산지에서는 눈이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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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동해안 대기 건조
    • 입력 2023-12-04 06:40:51
    • 수정2023-12-04 06:46:59
    뉴스광장 1부
오늘 아침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곳이 많습니다.

서울이 영하 2.7도, 제천은 영하 8.4도 등으로 영하 5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도에 짙은 파란색으로 표시된 지역은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이 8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높겠고요.

내일은 아침 기온도 영상권으로 오르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는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가 포근하겠습니다.

동해안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 영동 지역은 2주 넘게 건조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불씨 관리를 잘해야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을 보면, 우리나라 상공엔 별다른 구름이 없지만 서해상에서 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후부터는 점차 흐려지겠고요.

인천과 세종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2.7도, 춘천 영하 6.5도, 포항은 2.2도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대전과 광주가 10도, 대구 11도, 부산은 14도로 어제보다 1~3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모레 수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온이 낮은 산지에서는 눈이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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