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혹시 이거 삼겹살 냄새?”…열차서 술판 벌인 ‘민폐’ 승객들

입력 2023.12.04 (07:29) 수정 2023.12.0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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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삼겹살 파티'입니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 '삼겹살 파티'를 벌였다면 믿어지시나요.

듣고도 못 믿을 이런 기행들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에 따르면 일부 승객들이 추태를 벌여 쫓겨나는 일들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열차 안에서 술을 마시는 승객들이 종종 목격된다는데요.

지난해 5월엔 서울에서 마산으로 가는 열차에서 승객 4명이 삼겹살과 상추까지 꺼내 술판을 벌이는가 하면 올해엔 술에 취한 승객이 달리는 열차 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한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이런 소란으로 강제 하차하거나 철도 경찰에 넘겨진 건수가 41건으로 집계됐는데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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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04 07:29:04
    • 수정2023-12-04 07: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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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워드는 '삼겹살 파티'입니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 '삼겹살 파티'를 벌였다면 믿어지시나요.

듣고도 못 믿을 이런 기행들이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에 따르면 일부 승객들이 추태를 벌여 쫓겨나는 일들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열차 안에서 술을 마시는 승객들이 종종 목격된다는데요.

지난해 5월엔 서울에서 마산으로 가는 열차에서 승객 4명이 삼겹살과 상추까지 꺼내 술판을 벌이는가 하면 올해엔 술에 취한 승객이 달리는 열차 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한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이런 소란으로 강제 하차하거나 철도 경찰에 넘겨진 건수가 41건으로 집계됐는데요.

다른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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