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이슈]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출범식

이번 주 광주와 전남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이주 이슈' 시간입니다.

오늘 오후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출범식이 열립니다.

재단은 광주시의 공공기관 구조 혁신에 따라, 광주경제고용진흥원과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이 통합한 건데요.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과 노사상생도시 실현을 위한 지원기관으로, 앞으로 노동·상생형일자리에 대한 정책연구와 전략수립, 지역 내 노동현장 실태조사와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오늘부터 광주문화재단의 내년도 문화예술지원사업 통합 공모 접수가 시작됩니다.

올해 공모는 광주시 공모와 시기가 겹쳤던 점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한 달 앞당겨 시작됐는데요.

공모 사업은 지역문화예술육성과 청년예술인창작 등 11개 부문 20억여 원 228건으로, 접수는 22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7일 목요일에는 진도 국민해양안전관이 개관합니다.

안전관은 세월호 참사 현장인 팽목항 부근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일원에 건립됐는데요.

10만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특수영상관과 생활안전 자연재해 체험관, 해양 직업체험관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세월호 참사 72시간의 기록과 진도군민들의 헌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메모리얼 홀도 들어섭니다.

섬을 가진 나라들이 모여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오는 2026년 개막하죠.

8일 금요일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출범합니다.

출범식에선 행안부차관과 전남도지사, 여수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비전 선포식 등을 진행하는데요.

이후엔 행사장 기반 조성 공사와 콘텐츠 기획, 참여국 유치 등 본격적인 박람회 준비를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이주 이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