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93%, 교권침해 인식 ‘심각’”

입력 2023.12.04 (08:24) 수정 2023.12.0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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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들의 93%가 "교권침해는 사회적·교육적으로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한국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10월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교권강화 및 학생인권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93%가 "교권침해가 심각하다'라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권 침해 발생 이유에 대한 답변은 '입시위주 교육에 의한 예절과 인성교육 소홀'이 32.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학생 인권에 치중', '자녀에 대한 과잉보호'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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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민 93%, 교권침해 인식 ‘심각’”
    • 입력 2023-12-04 08:24:26
    • 수정2023-12-04 08:34:28
    뉴스광장(광주)
광주시민들의 93%가 "교권침해는 사회적·교육적으로 심각하다"고 인식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가 한국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10월 12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거주 만 18세 이상 시민 700명을 대상으로 '교권강화 및 학생인권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93%가 "교권침해가 심각하다'라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교권 침해 발생 이유에 대한 답변은 '입시위주 교육에 의한 예절과 인성교육 소홀'이 32.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학생 인권에 치중', '자녀에 대한 과잉보호'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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