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오리 농장에서 AI…“일시 이동중지”

입력 2023.12.04 (12:09) 수정 2023.12.04 (1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고흥에 있는 육용 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11시부터 내일 밤 11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 오리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중수본은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와 예방적 살처분 등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축사 출입 전 손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남 고흥 오리 농장에서 AI…“일시 이동중지”
    • 입력 2023-12-04 12:09:45
    • 수정2023-12-04 12:14:50
    뉴스 12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고흥에 있는 육용 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11시부터 내일 밤 11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 오리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중수본은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와 예방적 살처분 등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해 축사 출입 전 손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