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 온스 당 2,135달러 넘어 사상 최고치 기록

입력 2023.12.04 (16:15) 수정 2023.12.04 (16: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 금값이 1온스, 약 28.3그램 당 2,135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물 금값은 한국시각 4일 오전 아시아 거래에서 3% 넘게 급등한 온스당 2,135.39달러, 한화 약 278만 6,684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존 최고가는 2020년 8월 7일 장중 가격인 2,075.47달러였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제롬 파월 미국 연장준비제도 의장이 "통화정책이 긴축적인 영역에 잘 들어갔다"고 발언한 이후 금값은 크게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달러 금리가 낮아질 경우 금 보유가 선호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제 금값 온스 당 2,135달러 넘어 사상 최고치 기록
    • 입력 2023-12-04 16:15:53
    • 수정2023-12-04 16:31:37
    국제
국제 금값이 1온스, 약 28.3그램 당 2,135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물 금값은 한국시각 4일 오전 아시아 거래에서 3% 넘게 급등한 온스당 2,135.39달러, 한화 약 278만 6,684원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존 최고가는 2020년 8월 7일 장중 가격인 2,075.47달러였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제롬 파월 미국 연장준비제도 의장이 "통화정책이 긴축적인 영역에 잘 들어갔다"고 발언한 이후 금값은 크게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달러 금리가 낮아질 경우 금 보유가 선호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