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카메라로 교차로 혼잡 개선…과천시, ‘스마트 교차로’ 8곳에 설치 추진

입력 2023.12.04 (16:30) 수정 2023.12.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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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는 인공지능(AI) 카메라로 교통량을 분석해 혼잡도를 개선하는 스마트 교차로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교차로는 교차로에 방향별로 설치한 인공지능(AI) 카메라로 차량의 속도, 대기행렬 등을 분석한 뒤 그 결과를 신호체계에 적용해 교차로 혼잡도를 개선하는 시스템입니다.

과천시는 국비 10억 원과 시비 7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교차로를 내년 5월까지 8곳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교통신호의 제약 없이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설치하고,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 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지능형 교통체계(IT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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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04 16:30:24
    • 수정2023-12-04 16:36:08
    사회
경기 과천시는 인공지능(AI) 카메라로 교통량을 분석해 혼잡도를 개선하는 스마트 교차로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교차로는 교차로에 방향별로 설치한 인공지능(AI) 카메라로 차량의 속도, 대기행렬 등을 분석한 뒤 그 결과를 신호체계에 적용해 교차로 혼잡도를 개선하는 시스템입니다.

과천시는 국비 10억 원과 시비 7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교차로를 내년 5월까지 8곳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교통신호의 제약 없이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설치하고,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 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지능형 교통체계(ITS)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과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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