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측에 ‘요소수 통관 중단’ 관련 조치 요구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한중 자유무역협정 공동위원회'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특히 수석대표 별도 회담에서 최근 중국산 요소 통관 중단과 관련해 중국 측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실국장급이 참석해던 지난 회의와 달리 수석대표로 한국 측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중국 측 왕셔우원 국제무역담판대표가 각각 참석해 장관급 회의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