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자책 1도움 손흥민, 홀란에 판정승!

입력 2023.12.04 (22:11) 수정 2023.12.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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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최강 맨시티전에서 골과 자책골, 도움을 한꺼번에 올리는 진기록을 세웠는데요.

득점왕 홀란과의 자존심 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두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문 앞쪽에 있는 손흥민을 주목해보시죠.

역습 기회에서 전속력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상대 수비와 몸싸움을 이겨내고 거침없이 달려 골망을 가른 손흥민.

리그 9번째 골을 기록합니다.

리그 득점 3위에 오른 기쁨은 그러나 137초 만에 당혹감으로 바뀝니다.

알바레즈의 프리킥이 손흥민의 다리에 맞고 들어가 자책골을 기록한 겁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실망을 다시 희망으로 바꿔놨습니다.

감각적인 패스를 로셀소에게 건네 2대 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골과 자책골, 도움까지 기록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된 순간입니다.

토트넘은 맨시티에 또다시 역전을 허용했지만, 후반 45분 클루셉스키의 극적인 헤더골로 3대 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토트넘은 모두가 질 것이라고 예상했던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하며 3연패를 탈출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우리는 축구에서는 그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어 축구를 사랑합니다. 우리는 90분 동안 서로를 믿었습니다. 이 팀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홀란에게도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홀란은 이상하리만큼, 토트넘전에서 어이없는 슛을 연발하며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오히려 종료 직전 마지막 기회에서 심판이 판정을 번복했다며 경기 뒤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비속어를 올리며 판정에 날을 세웠습니다.

홀란을 리그 득점 5골차로 추격한 손흥민은 최강 맨시티전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보도그래픽: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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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골 1자책 1도움 손흥민, 홀란에 판정승!
    • 입력 2023-12-04 22:11:30
    • 수정2023-12-04 22: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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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토트넘의 손흥민이 리그 최강 맨시티전에서 골과 자책골, 도움을 한꺼번에 올리는 진기록을 세웠는데요.

득점왕 홀란과의 자존심 대결에서도 판정승을 거두며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습니다.

신수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골문 앞쪽에 있는 손흥민을 주목해보시죠.

역습 기회에서 전속력 달리기를 시작합니다.

상대 수비와 몸싸움을 이겨내고 거침없이 달려 골망을 가른 손흥민.

리그 9번째 골을 기록합니다.

리그 득점 3위에 오른 기쁨은 그러나 137초 만에 당혹감으로 바뀝니다.

알바레즈의 프리킥이 손흥민의 다리에 맞고 들어가 자책골을 기록한 겁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실망을 다시 희망으로 바꿔놨습니다.

감각적인 패스를 로셀소에게 건네 2대 2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골과 자책골, 도움까지 기록한 역대 5번째 선수가 된 순간입니다.

토트넘은 맨시티에 또다시 역전을 허용했지만, 후반 45분 클루셉스키의 극적인 헤더골로 3대 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토트넘은 모두가 질 것이라고 예상했던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하며 3연패를 탈출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 "우리는 축구에서는 그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어 축구를 사랑합니다. 우리는 90분 동안 서로를 믿었습니다. 이 팀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홀란에게도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홀란은 이상하리만큼, 토트넘전에서 어이없는 슛을 연발하며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오히려 종료 직전 마지막 기회에서 심판이 판정을 번복했다며 경기 뒤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비속어를 올리며 판정에 날을 세웠습니다.

홀란을 리그 득점 5골차로 추격한 손흥민은 최강 맨시티전 최우수선수에 뽑혔습니다.

KBS 뉴스 신수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보도그래픽: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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