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길거리서 망치 들고 난투극…중국인 2명 ‘살인미수’ 혐의 체포

입력 2023.12.05 (10:32) 수정 2023.12.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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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둔기를 들고 난투극을 벌인 중국인 일용직 건설노동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어제(4일) 오후 5시 반쯤 서울시 구로구의 한 길거리에서 동료에게 망치를 휘두른 중국 국적의 일용직 노동자 A 씨 등 2명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50대 남성 A 씨는 공사장에서 함께 일하던 40대 팀장과 임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갖고 있던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함께 있던 40대 남성 B 씨가 A 씨로부터 둔기를 빼앗아 A 씨에게 휘둘렀습니다.

40대 팀장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 역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와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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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둔기를 들고 난투극을 벌인 중국인 일용직 건설노동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어제(4일) 오후 5시 반쯤 서울시 구로구의 한 길거리에서 동료에게 망치를 휘두른 중국 국적의 일용직 노동자 A 씨 등 2명을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50대 남성 A 씨는 공사장에서 함께 일하던 40대 팀장과 임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갖고 있던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함께 있던 40대 남성 B 씨가 A 씨로부터 둔기를 빼앗아 A 씨에게 휘둘렀습니다.

40대 팀장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 역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와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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