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2년 살던 영국, 안녕~ 판다들, 중국으로

입력 2023.12.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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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일한 판다 한 쌍이 12년 만에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톈톈(甛甛)과 양광(陽光)은 2011년 12월 영국에 도착했으며, 원래 임대 기간은 10년이지만 코로나19 때문에 2년 더 머물렀습니다.

이들을 실은 특수 제작 우리는 현지시간 4일 오전, 에든버러 동물원을 출발해 오후 1시 40분 에든버러 공항에서 중국 남방항공 보잉 777 화물기에 실렸습니다.

이들은 13시간의 비행 뒤 쓰촨성 청두에 도착하면, 추가 격리를 거쳐 각기 다른 판다 센터로 보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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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05 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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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일한 판다 한 쌍이 12년 만에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톈톈(甛甛)과 양광(陽光)은 2011년 12월 영국에 도착했으며, 원래 임대 기간은 10년이지만 코로나19 때문에 2년 더 머물렀습니다.

이들을 실은 특수 제작 우리는 현지시간 4일 오전, 에든버러 동물원을 출발해 오후 1시 40분 에든버러 공항에서 중국 남방항공 보잉 777 화물기에 실렸습니다.

이들은 13시간의 비행 뒤 쓰촨성 청두에 도착하면, 추가 격리를 거쳐 각기 다른 판다 센터로 보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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