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서 30대 작업자 추락사…중대재해법 대상

입력 2023.12.05 (17:33) 수정 2023.12.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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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의 데이터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일하던 작업자가 10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어제(4일) 오전 9시 40분쯤 경기 하남시의 하남데이터센터 신축 전기 공사 현장에서 30대 노동자 A 씨가 작업하다 추락해 숨졌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데이터 센터 지상 1층 로비 작업대에 탑승해 전선관을 설치하는 작업 중 10m 아래로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가 난 업체는 공사금액이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 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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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05 17:33:17
    • 수정2023-12-05 17:40:16
    사회
경기 하남시의 데이터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일하던 작업자가 10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어제(4일) 오전 9시 40분쯤 경기 하남시의 하남데이터센터 신축 전기 공사 현장에서 30대 노동자 A 씨가 작업하다 추락해 숨졌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데이터 센터 지상 1층 로비 작업대에 탑승해 전선관을 설치하는 작업 중 10m 아래로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고가 난 업체는 공사금액이 50억 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 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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