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선관위로 이관”…국민의힘 “장악 의도”

입력 2023.12.05 (21:12) 수정 2023.12.05 (21: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가진 선거방송 심의 기능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옮기는 내용의 법률 개정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추진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 측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선관위에는 방송 관련 심의 의결 기능이 없다"며 민주당의 속내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장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과방위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공정성 유지 차원에서 선관위가 선거방송 심의위를 관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로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 “선관위로 이관”…국민의힘 “장악 의도”
    • 입력 2023-12-05 21:12:05
    • 수정2023-12-05 21:21:34
    뉴스 9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가진 선거방송 심의 기능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옮기는 내용의 법률 개정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추진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 측이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선관위에는 방송 관련 심의 의결 기능이 없다"며 민주당의 속내는 "선거방송심의위원회를 장악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과방위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공정성 유지 차원에서 선관위가 선거방송 심의위를 관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취지로 공직선거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