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 변경에 무책임 대응”

입력 2023.12.05 (21:51) 수정 2023.12.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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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 전주시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해 리싸이클링타운 주관 운영사가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경험이 전혀 없는 업체로 바뀌는데도 전주시는 승인 사항이 아니라며 무책임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업시행자 운영 평가에 기준이 되는 사업계획서를 전주시에 요구했지만 담당 부서는 자료가 없다고 말했다며, 심각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리싸이클링타운이 다른 지역 음식물 폐수를 반입한 것과 관련해 우범기 시장은 2천19년 8월부터 지난해 사이에 4만여 톤이 추가 반입된 것을 확인했다며 정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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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 변경에 무책임 대응”
    • 입력 2023-12-05 21:51:36
    • 수정2023-12-05 21:54:57
    뉴스9(전주)
한승우 전주시의원이 시정 질문을 통해 리싸이클링타운 주관 운영사가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경험이 전혀 없는 업체로 바뀌는데도 전주시는 승인 사항이 아니라며 무책임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사업시행자 운영 평가에 기준이 되는 사업계획서를 전주시에 요구했지만 담당 부서는 자료가 없다고 말했다며, 심각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리싸이클링타운이 다른 지역 음식물 폐수를 반입한 것과 관련해 우범기 시장은 2천19년 8월부터 지난해 사이에 4만여 톤이 추가 반입된 것을 확인했다며 정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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