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법인파산 지난해 4배…역대 최다

입력 2023.12.05 (22:00) 수정 2023.12.0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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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지역의 법인파산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0월까지 대구지방법원에 접수된 대구, 경북의 법인 파산신청 건수는 1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1건보다 4배 넘게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의 3고 현상으로 인해 기업의 자금 사정이 크게 나빠지고 있다며 다각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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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법인파산 지난해 4배…역대 최다
    • 입력 2023-12-05 22:00:34
    • 수정2023-12-05 22:08:01
    뉴스9(대구)
대구, 경북 지역의 법인파산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0월까지 대구지방법원에 접수된 대구, 경북의 법인 파산신청 건수는 1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1건보다 4배 넘게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의 3고 현상으로 인해 기업의 자금 사정이 크게 나빠지고 있다며 다각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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