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AI 후보’ 금지령 외

입력 2023.12.05 (22:54) 수정 2023.12.0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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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라인 W입니다.

추위가 누그러지니 이번엔 미세먼지가 문젭니다.

내일은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요즘 독감도 기승인데 당분간은 외출할 때 마스크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AI 후보’ 금지령

2021년 대선 당시 유력 주자들의 유튜브엔 비슷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얼굴도 목소리도 진짜 같은 AI 후보들이 국민들 질문에 답하는 딥페이크 영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내년 총선, 정확히 선거 90일전부터는 이런 모습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가짜 뉴스를 막기 위해 국회가 '딥페이크'를 제작 유포하는 걸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관련법 개정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는데 효과가 있을지, 외국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눈물의 호소

월급을 쪼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던 착한 딸이었습니다.

지난 여름 마약에 취한 운전자가 롤스로이스를 몰고 인도로 돌진하기 전까지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그 차에 치여 사망한 피해자 유족을 취재진이 만났습니다.

법원엔 수십 장짜리 반성문을 내면서 가족들에겐 제대로 된 사과 한 번 없었다며, 가해자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애끊는 유족 이야기,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분노 인증 챌린지

그야말로 파죽지세입니다.

12.12 군사 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5백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2주 만인데요.

돌풍의 뒤엔 분노한 MZ 세대가 있었습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분노 리액션 영상을 찍거나, 심박수 변화를 공유하는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영화에 대한 입소문을 만들었습니다.

흥행 비결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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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W] ‘AI 후보’ 금지령 외
    • 입력 2023-12-05 22:54:13
    • 수정2023-12-05 23:11:43
    뉴스라인 W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뉴스라인 W입니다.

추위가 누그러지니 이번엔 미세먼지가 문젭니다.

내일은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요즘 독감도 기승인데 당분간은 외출할 때 마스크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의 W 시작합니다.

‘AI 후보’ 금지령

2021년 대선 당시 유력 주자들의 유튜브엔 비슷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얼굴도 목소리도 진짜 같은 AI 후보들이 국민들 질문에 답하는 딥페이크 영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내년 총선, 정확히 선거 90일전부터는 이런 모습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가짜 뉴스를 막기 위해 국회가 '딥페이크'를 제작 유포하는 걸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관련법 개정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는데 효과가 있을지, 외국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눈물의 호소

월급을 쪼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던 착한 딸이었습니다.

지난 여름 마약에 취한 운전자가 롤스로이스를 몰고 인도로 돌진하기 전까지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습니다.

그 차에 치여 사망한 피해자 유족을 취재진이 만났습니다.

법원엔 수십 장짜리 반성문을 내면서 가족들에겐 제대로 된 사과 한 번 없었다며, 가해자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애끊는 유족 이야기, 잠시 후 전해드립니다.

분노 인증 챌린지

그야말로 파죽지세입니다.

12.12 군사 쿠데타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5백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2주 만인데요.

돌풍의 뒤엔 분노한 MZ 세대가 있었습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분노 리액션 영상을 찍거나, 심박수 변화를 공유하는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영화에 대한 입소문을 만들었습니다.

흥행 비결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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