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탄 차 트럭과 부딪혀…경상으로 병원 이송

입력 2023.12.06 (00:48) 수정 2023.12.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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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어제(5일)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제 오후 8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월암IC 근처에서 유 전 본부장이 탑승한 승용차와 트럭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3차선을 달리던 유 전 본부장의 승용차의 왼쪽 뒤편을 트럭이 박아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에 부딪혔고,유 전 본부장의 승용차는 대리운전기사가 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직후 유 전 본부장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경미한 부상으로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리운전기사도 경상을 입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당시 차가 180도 넘게 틀어지면서, 1차선으로 미끄러졌다"며 "다행히 1, 2차선에 다른 차량이 없어 큰 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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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동규 탄 차 트럭과 부딪혀…경상으로 병원 이송
    • 입력 2023-12-06 00:48:39
    • 수정2023-12-06 08:14:31
    경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어제(5일)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어제 오후 8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월암IC 근처에서 유 전 본부장이 탑승한 승용차와 트럭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3차선을 달리던 유 전 본부장의 승용차의 왼쪽 뒤편을 트럭이 박아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에 부딪혔고,유 전 본부장의 승용차는 대리운전기사가 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직후 유 전 본부장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경미한 부상으로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리운전기사도 경상을 입어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 전 본부장은 KBS와의 통화에서 "당시 차가 180도 넘게 틀어지면서, 1차선으로 미끄러졌다"며 "다행히 1, 2차선에 다른 차량이 없어 큰 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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