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난달 소비자물가 2.9% 올라…넉 달 만에 상승폭 둔화
입력 2023.12.06 (08:09)
수정 2023.12.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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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전북지역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소비자물가는 112.73으로 한 해 전 같은 달보다 2.9% 오르는 데 그쳐, 넉 달 만에 오름세가 꺾였습니다.
석유류 가격이 6.1% 떨어진 게 상승률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농산물은 사과와 쌀, 고춧가루 등 가격이 크게 오르며 12.1% 상승했습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3.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석유류 가격이 6.1% 떨어진 게 상승률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농산물은 사과와 쌀, 고춧가루 등 가격이 크게 오르며 12.1% 상승했습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3.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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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지난달 소비자물가 2.9% 올라…넉 달 만에 상승폭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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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6 08:09:27
- 수정2023-12-06 08:59:19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전북지역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소비자물가는 112.73으로 한 해 전 같은 달보다 2.9% 오르는 데 그쳐, 넉 달 만에 오름세가 꺾였습니다.
석유류 가격이 6.1% 떨어진 게 상승률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농산물은 사과와 쌀, 고춧가루 등 가격이 크게 오르며 12.1% 상승했습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3.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석유류 가격이 6.1% 떨어진 게 상승률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농산물은 사과와 쌀, 고춧가루 등 가격이 크게 오르며 12.1% 상승했습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3.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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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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