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광주시, 중앙공원 1지구 직무유기”
입력 2023.12.06 (08:25)
수정 2023.12.0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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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건설 사업을 맡은 시행사의 지분과 시공권 등을 놓고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시의 책임 소재를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한양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행사인 특수목적법인이 시의 승인을 받지 않고 3차례나 무단으로 주주 구성을 변경했지만 시는 아무 처분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한양은 시가 유사한 송암공원 사업에서는 특수목적법인의 주주 변경을 승인해 주는 등 일관성 없는 입장을 보인다며 부당행위를 고의 방조하는 것은 직무 유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특수목적법인 주주 간의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특정 세력의 편을 드는 건 부적절하다며 관련 소송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식회사 한양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행사인 특수목적법인이 시의 승인을 받지 않고 3차례나 무단으로 주주 구성을 변경했지만 시는 아무 처분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한양은 시가 유사한 송암공원 사업에서는 특수목적법인의 주주 변경을 승인해 주는 등 일관성 없는 입장을 보인다며 부당행위를 고의 방조하는 것은 직무 유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특수목적법인 주주 간의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특정 세력의 편을 드는 건 부적절하다며 관련 소송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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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 “광주시, 중앙공원 1지구 직무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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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2-06 08:25:49
- 수정2023-12-06 08:47:27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아파트 건설 사업을 맡은 시행사의 지분과 시공권 등을 놓고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시의 책임 소재를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한양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행사인 특수목적법인이 시의 승인을 받지 않고 3차례나 무단으로 주주 구성을 변경했지만 시는 아무 처분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한양은 시가 유사한 송암공원 사업에서는 특수목적법인의 주주 변경을 승인해 주는 등 일관성 없는 입장을 보인다며 부당행위를 고의 방조하는 것은 직무 유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특수목적법인 주주 간의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특정 세력의 편을 드는 건 부적절하다며 관련 소송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식회사 한양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행사인 특수목적법인이 시의 승인을 받지 않고 3차례나 무단으로 주주 구성을 변경했지만 시는 아무 처분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한양은 시가 유사한 송암공원 사업에서는 특수목적법인의 주주 변경을 승인해 주는 등 일관성 없는 입장을 보인다며 부당행위를 고의 방조하는 것은 직무 유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특수목적법인 주주 간의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특정 세력의 편을 드는 건 부적절하다며 관련 소송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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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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