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항

입력 2005.10.06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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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0년동안 빠르게 발전하며,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부산 국제 영화제가 오늘 닻을 올렸습니다. 개막행사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강지아 기자 지금, 어떤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부산 수영만 야외상영관에 나와 있습니다.

네 현재 개막작품인 대만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쓰리 타임즈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5천여명의 관객들이 부산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명작의 감동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개막작 상영에 앞서 제 10회 피프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특히 은막의 스타들이 입장하자 열기가 절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한석규: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10회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73개국 307편의 영화가 9일동안 스크린을 수놓습니다.

또 칸과 베를린 영화제 등 30여개 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홍콩의 성룡, 와호장룡으로 잘 알려진 배우 장첸 등 국제적인 영화인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인터뷰>장첸 (개막작 '쓰리 타임즈' 주연배우):" 부산국제영화제는 활기차고 젊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각각 5천석의 개,폐막작이 예매 시작 불과 10여분만에 매진되고 일반작도 벌써 50%나 예매되는 등 영화팬들의 사랑이 뜨거워 올해도 피프의 성공을 예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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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항
    • 입력 2005-10-06 21:26:1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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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10년동안 빠르게 발전하며,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부산 국제 영화제가 오늘 닻을 올렸습니다. 개막행사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강지아 기자 지금, 어떤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부산 수영만 야외상영관에 나와 있습니다. 네 현재 개막작품인 대만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쓰리 타임즈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5천여명의 관객들이 부산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명작의 감동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개막작 상영에 앞서 제 10회 피프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특히 은막의 스타들이 입장하자 열기가 절정에 올랐습니다. <인터뷰>한석규: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10회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인 73개국 307편의 영화가 9일동안 스크린을 수놓습니다. 또 칸과 베를린 영화제 등 30여개 영화제 집행위원장과 홍콩의 성룡, 와호장룡으로 잘 알려진 배우 장첸 등 국제적인 영화인들의 방문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인터뷰>장첸 (개막작 '쓰리 타임즈' 주연배우):" 부산국제영화제는 활기차고 젊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각각 5천석의 개,폐막작이 예매 시작 불과 10여분만에 매진되고 일반작도 벌써 50%나 예매되는 등 영화팬들의 사랑이 뜨거워 올해도 피프의 성공을 예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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