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텐트·온열의자 등 4,800여 개 설치…서울시, 한파종합대책 가동
입력 2023.12.06 (11:19)
수정 2023.12.0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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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등에 방풍텐트를 설치하는 등 겨울철 한파 대비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오늘(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자치구별로 경로당과 복지회관, 주민센터를 지정해 한파쉼터 1,270개소를 운영하며,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등에 방풍텐트와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 4,839개소를 설치합니다.
또, 한파 취약계층인 노숙인에게 무료급식과 응급 잠자리를 제공하고, 쪽방촌 주민에게 겨울 방한용품과 식료품 등 만 7천여 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동파에 취약한 건물 30만 3천여 곳을 대상으로 수도계량기함 보온덮개를 배부하고 동파 안전 계량기도 만여 개를 설치했습니다.
아울러 종합대책가동 기간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의료기관 63개소 등과 협력해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오늘(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자치구별로 경로당과 복지회관, 주민센터를 지정해 한파쉼터 1,270개소를 운영하며,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등에 방풍텐트와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 4,839개소를 설치합니다.
또, 한파 취약계층인 노숙인에게 무료급식과 응급 잠자리를 제공하고, 쪽방촌 주민에게 겨울 방한용품과 식료품 등 만 7천여 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동파에 취약한 건물 30만 3천여 곳을 대상으로 수도계량기함 보온덮개를 배부하고 동파 안전 계량기도 만여 개를 설치했습니다.
아울러 종합대책가동 기간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의료기관 63개소 등과 협력해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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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등에 방풍텐트를 설치하는 등 겨울철 한파 대비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오늘(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자치구별로 경로당과 복지회관, 주민센터를 지정해 한파쉼터 1,270개소를 운영하며,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등에 방풍텐트와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 4,839개소를 설치합니다.
또, 한파 취약계층인 노숙인에게 무료급식과 응급 잠자리를 제공하고, 쪽방촌 주민에게 겨울 방한용품과 식료품 등 만 7천여 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동파에 취약한 건물 30만 3천여 곳을 대상으로 수도계량기함 보온덮개를 배부하고 동파 안전 계량기도 만여 개를 설치했습니다.
아울러 종합대책가동 기간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의료기관 63개소 등과 협력해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오늘(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자치구별로 경로당과 복지회관, 주민센터를 지정해 한파쉼터 1,270개소를 운영하며,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등에 방풍텐트와 온열의자 등 한파저감시설 4,839개소를 설치합니다.
또, 한파 취약계층인 노숙인에게 무료급식과 응급 잠자리를 제공하고, 쪽방촌 주민에게 겨울 방한용품과 식료품 등 만 7천여 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동파에 취약한 건물 30만 3천여 곳을 대상으로 수도계량기함 보온덮개를 배부하고 동파 안전 계량기도 만여 개를 설치했습니다.
아울러 종합대책가동 기간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의료기관 63개소 등과 협력해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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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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