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새 방통위원장에 김홍일 권익위원장 지명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검사 출신의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지명됐습니다.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의 사임 닷새만에 이뤄진 이번 지명은 방통위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 압수수색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대통령 후보자에 대한 허위보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의 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뉴스타파 본사 등을 압수수색한 지 80여 일 만입니다.

금감원 “특정 시간에 ETF·ETN 변동성 커”

금융감독원이 특정 지수의 가격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상장지수펀드 ETF와 상장지수증권 ETN 에 투자할 경우 주의해야할 점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특정 시간대에 가격 변동성이 커질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층간소음 강력범죄 5년 새 10배

층간소음으로 인한 5대 강력범죄가 2021년 110건으로 5년 전보다 10배 증가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실련은 특히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 중 실제 현장 측정까지 진행된 경우는 3.7%에 그친다며 효과적 해결 방안을 촉구했습니다.

MZ세대 사로잡은 ‘서울의 봄’

12.12 군사 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2주였던 어제 5백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무거운 역사 소재임에도 MZ 세대가 흥행을 이끌고 있고, 관련 다큐멘터리나 드라마 영상도 역주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