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킬러’ 초계기 6대, 이르면 2025년 국내 도입

입력 2023.12.06 (12:18) 수정 2023.12.0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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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의 차세대 초계기로 선정된 미국 보잉사의 P-8A, 이른바 '잠수함 킬러' 포세이돈 6대가 이르면 내후년 국내에 도입됩니다.

보잉은 지난달 28일 미국 시애틀 공장에서 국방부 공동취재단에게 "올해 포세이돈 4대를 생산했고, 내년 중 남은 2대의 제작을 완료해 미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대외군사판매 절차에 따라 보잉은 해당 기종 6대를 한국에 바로 수출하지 않고 미 해군에 우선 인도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이 내부 검토 절차를 마친 뒤 이르면 2025년 국내 도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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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수함 킬러’ 초계기 6대, 이르면 2025년 국내 도입
    • 입력 2023-12-06 12:18:44
    • 수정2023-12-06 12:31:32
    뉴스 12
한국 해군의 차세대 초계기로 선정된 미국 보잉사의 P-8A, 이른바 '잠수함 킬러' 포세이돈 6대가 이르면 내후년 국내에 도입됩니다.

보잉은 지난달 28일 미국 시애틀 공장에서 국방부 공동취재단에게 "올해 포세이돈 4대를 생산했고, 내년 중 남은 2대의 제작을 완료해 미 해군에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대외군사판매 절차에 따라 보잉은 해당 기종 6대를 한국에 바로 수출하지 않고 미 해군에 우선 인도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이 내부 검토 절차를 마친 뒤 이르면 2025년 국내 도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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